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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남명희 강사님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윤원석 | 작성일 : 2017-12-15 18:58:19 조회수 : 3,6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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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이가 엄마 수영선생님 아니였으면 내가 지금처럼 수영을 할 수 있었을까?란 질문을 해서 당황스러움과 감사함을 표하고쟈 칭찬합니다에 글을 남겨봅니다. 1년 6개월 전 저희 아이는 수영장 앞에서 들어가지 않겠다고 울며불며 대성통곡으로 처음 수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엄마! 오늘 수영 안가면 안될까란 말로 하루를 시작할 정도였답니다. 워낙 운동 신경도 없었던 아이라 한달 또 한달만 버텨보자란 생각으로 수영장을 찾곤 했답니다. 그런 아이에게 남명희 선생님을 만나 점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스스로 수영장을 찾고 물을 즐길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물에서 하는 수업이다 보니 안전상에 문제로 조금은 엄하게 하셔서 살짝 무서워했지만, 수영 끝나고 아이 마을을 알고 다독여 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따듯함과 감사함을 느꼇나봅니다. 지금은 중급반으로 들어가서 수영을 배우고 있지만 선생님과 함께 수업한 이야기를 들려주곤 합니다. 선생님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남명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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